올해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환경 시범학교’로 지정된 용인시 매봉초등학교(교장 최점숙)는 지난 22일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과 교직원 등 44명이 함께 참여, 멸종위기식물 및 자생식물 화단을 조성했다.
멸종위기 식물 화단 가꾸기 운동 사업은 (재)한택식물원에서 진행하는 환경부 지원 사업으로 멸종위기 종 보전 및 자생식물을 보급함으로 생물다양성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매봉초등학교는 24년도 멸종위기 식물 화단 가꾸기에 선정되어 단양쑥부쟁이, 대청부채, 삼백초 등의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및 미선나무, 히어리 등을 포함한 38종의 자생식물을 식재했다.
최점숙 교장은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로서 멸종위기 자생식물 보존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생태학습장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생태화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5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우리학교 교장쌤,그리고 생태환경동아리, 그리고 과학쌤, 다른교직원님들 덕에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우리학교 멋지다!
동아리활동 너무 재밌고 열심히 했으니까 잘 봐주세용
이런일을 할기회가 없었을것 같은데 제가 매봉초여서 정말 좋은경험 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우리집 근처에 있는 매봉초등학교가 이렇게 좋은일을 하는줄 몰랐네요 ^^
지구를 생각하는 학교가 점점 늘어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