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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상권살리기 상생프로젝트 우동광 플랫폼 서비스 시작
  • 편집국 고문
  • 등록 2024-07-08 15: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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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판로나 홍보부족으로 인한 폐업률 또한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들은 별도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홍보나 판촉에 용이하지만, 소상공인들과 개인 자영업자들은 전통적인 광고 수단인 전단지나 판촉물을 통한 홍보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량문자를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우리동네 식자재마트 운영주는 지역 상권을 살린다는 목적으로 그동안 고객정보가 없어서 창업홍보를 못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들에게 문자광고판을 제공하기로 했다.

   

A마트 관계자는 “당장에 발생되는 이익이나 돈보다는 지역민들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소상공인들의 창업 광고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지역 소비문화 기여 등 서로에게 더 큰 미래가치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동광’은 우리동네광고의 약자로 내 가게에 방문할 수 있는 고객들을 타겟팅하여 효율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RCS+ 메시지 전송 기술을 바탕으로 저렴한 비용(1만원부터)으로 광고를 지원한다. 

   

슈퍼맨(주) 김태훈대표는 “우동광은 서로 돕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식자재마트에서 제공하는 광고판을 이용해서 안정된 광고를 할 수 있고 이벤트를 통하여 DB를 확보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통한 문자발송으로 다시 창업하는 사장님들의 광고판이 되어주기 때문에 서로 돕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광고판을 제공하는 식자재마트 사장님들은 내 고객들에게 지역민의 창업 이벤트 정보를 꾸준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고 소비자들은 지역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등 우리 동네 정보를 알 수 있는 등 즐거움과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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