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게티(대표 선우재덕)가 창작 가족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디어 마이 파더는 사업에만 몰두한 구세대 아버지와 아버지 덕에 여유롭게 자란 신세대 아들이 풀어내는 세대차이 갈등 극복 반전 뮤지컬 드라마로, 풀릴 수 없던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회복되는지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1970~1980년대 올드팝을 통해 아버지의 드라마를 표현하는 한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 1990년초~2000년대 초 대중가요를 통해 가족드라마를 표현하는 등 모두 12~14개곡이 사용된다.
배우 선우재덕을 필두로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 배우 임성언, 나리, 미스트롯 출신 김나희 등이 배우로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11월 1일 성남 아트리움을 시작으로, 11월 9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까지 총 5회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티켓 링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