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 마취 적정성평가 100점 만점 1등급
- 평가 실시이래 연속 1등급 고수. 수술환자에게 안전한 환경과 최적화된 마취 제공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3차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으며, 3회 연속 1등급의 영예를 얻었다.
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3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료분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부천성모병원은 구조, 과정, 결과 등 9개 지표 모두에서 10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전체 평균 89.7점, 동일 규모 종합병원 평균 91.5점).
부천성모병원은 9명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7종의 특수 장비 보유, 회복실 운영하는 등 수술 환자에게 안전한 마취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술 병상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비율이 134.7%(전체 평균 86.2%, 동일 규모 종합병원 평균 71.3%), 주술기(수술 전후)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이 100%(전체 평균 53.0%, 동일 규모 종합병원 평균 50.3%)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