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 간,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이벤트홀과 7층 더루프탑 일대에서 맥주 축제인 ‘브루어리 인 용산'이 진행된다.
개그우먼 김민경씨가 일일 홍보대사로 나선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12개사가 참여, 100여 종에 가까운 개성 넘치는 맥주를 선보인다. 조직위는 '찾아가는 축제가 아닌 도심 한가운데로 찾아오는 축제, 맥주 맛 그 자체가 컨텐츠가 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한다.
더불어 (사)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협회와 에어비앤비 협업으로, 해당 행사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3,000여개 숙박업소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쿠폰도 발행한다. ‘독도 코리아’의 상품 전시, 판매 및 보육원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기부 행사도 같이 진행되며, 홍대클럽 DJ들의 DJing 파티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