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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진 씨, 쇼팽 애비뉴 국제콩쿠르 콘체르토 아마추어 부문 2위 수상
  • 편집국
  • 등록 2024-03-29 15:27:45
  • 수정 2024-03-30 14: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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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진(엘레나) 씨가 쇼팽 애비뉴 국제콩쿠르 콘체르토 아마추어 부문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쇼팽애비뉴 국제 콩쿠르는 세계 각지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이 음악적 해석과 연주 테크닉, 표현력, 연주 매너, 준비성 등의 온오프 점수를 종합하여 선정한다. 수상자들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리는 쇼팽 애비뉴 페스티벌에서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홀에서 수상자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계진 씨는 콘체르토 아마추어 부문 1등 없는 2등으로 선정되었으며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윤씨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윤계진 씨는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스완스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지젤', '라바야데르' 등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발레 메이트 그랑프리 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지난 23년에는 광림아트센터에서 차웅 지휘자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2악장 협연하기도 했다. 또한 미술 작가그룹인 YUP(young urban painters) 회원으로 전업 작가 못지않은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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